[트랜서핑 용어] 연결점 (Assemblage point)

 카를로스 카스타네다의 책 <The Fire from Within>에 나오는 개념. 카스타네다에 따르면, 인간의 몸은 빛나는 알모양의 에너지 거품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그 알 표면에는 어셈블리지 포인트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에서 외부와 내부의 에너지 방사를 연결한다. 우리는 그 지점을 통해서 외부의 현실을 인식한다. 이 포인트를 이동시키면 현실 인식점이 변화되므로 다른 차원을 경험할 수 있다. 지구상에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은 이 포인트가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같은 현실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동그란 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포인트의 모양을 타원형으로 변형하여 길게 폭을 넓히면 다른 차원에 접속해서 그 차원의 존재와 차원을 공유하게 된다고 한다. 어셈블리지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알의 4분의 3 높이의 위치에 존재하며 의도의 힘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객관적인 현실은 없으며, 우리는 각각 자신의 포인트가 어떤 에너지 방사선들과 연결하여 정렬하는가에 따라 조금씩 다른 세상을 경험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개념은 트랜서핑의 원리와도 통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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