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의 고혈압 치료효과

고지혈증 지방흡수 저해하는 능력 지닌 죽염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일은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해 보인다. 그렇다면 항산화능을 가진 물질들을 복용하거나 체내에 이미 존재하는 효소기능 등을 높여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단일원소로 게르마늄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양질의 죽염이나 자죽염 속에 함유되어 있어서 죽염이 항산화작용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이와 같은 보고가 있어왔다.

다음 셀레늄을 다량 함유한 식품으로는
참기름을 들 수 있다. 참기름은 다른 식용유와 달리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은 참깨 속에 항산화제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유해 산소가 달라붙어 과산화지질이 되기 쉬운 불포화 지방산과 이를 방지하는 항산화능을 가진 셀레늄 원소를 함께 가진
유지종자인 참깨에서 자연의 완전한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또 한가지 지혜라 하겠다.

저분자 유해산소 처리능력을 가진
항산화제로서는 각종 비타민과 동, 식물색소들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의 작용은 말썽꾸러기 유해산소를 일시적으로 포집할 수는 있으나
궁극적으로 처리하지는 못하여 잡은 유해산소를 고분자 항산화 효소에게로 넘겨줌으로써 인체 내에서의 할 일을 마치는 셈이 된다.

다음, 고분자 항산화능을 가진 효소가운데
SOD가 있다. 인체의 해독장기인 간과 신장 속에 다량 존재하며 야채, 과일, 곡류 속에도 다량 들어있다. SOD는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어서 아연(Zn), 망간(Mn)를 가진 그룹과 구리(Cu)를 가진 그룹이 있는데, 모두 금속원소를 갖고 있고 강한
독성을 가진 유해산소를 과산화수소로 만드는 역할을 하며 이때 카탈라제가 작용하여 무독한 물과 산소로 분해해 배설한다. 이 강력한
항산화능을 가진 SOD도 에너지 레벨이 높고 막투과가 자유로울 것으로 추정되는 죽염 속에 이들 SOD의 금속원소들이 모두 다량
들어 있어 SOD의 유도능에 있어서 동일량의 염분을 식염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죽염으로 섭취하는 것이 유해산소제거능이 있는
SOD작용에 유리할 것으로 추정된다.

고분자 항산화능을 가진 물질로
GSH-Px(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는 분자량이 커서 밖에서 섭취해도 세포막을 통해 온전히 흡수되지 않고 분해되는 단백질이다.
그러나 구운 마늘 등 SH(유기유황)를 가진 식품을 통해 GSH의 원료를 공급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생체 내에서 GSH-Px를
상승시킬 수가 있어서 유해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 이런 점에서 인산의학의 우수성이 한층 드러나는 부분이라 하겠다.

필자는 마늘-죽염 복합제제가 위장에 질병을
유발시킨 쥐에서 SOD 및 GSH-Px가 효과적으로 활성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여 대한약학회에 발표한바 있으며, 유해산소가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마늘과 함께 죽염을 복용하는 것은 이런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추정한다.

죽염은 고지혈증의 지방흡수를 저해하는
능력을 나타내어 현재 우리 연구소에서 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양의 기름진 음식을 달게 감미를 첨가하여 조리하지 않고
짜게 식염을 첨가하여 조리하는 지혜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지나친 지방 흡수로 인한 혈액 혼탁을 막을 수 있는 지혜로 보인다.
염분은 제한하기 보다 건강에 좋은 염인 죽염으로 바꾸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사료되며, 인산은 일찍이 “응지선(육류의
지방을 인산은 이렇게 부름)에 의해 적혈구가 서로 덩어리로 달라붙거나 피가 탁해지는 것을 죽염을 복용함으로써 막을 수 있다”,
“죽염은 응지선의 힘을 약화시킨다”고 설파하였다.

또 인산선생으로부터 비로소 식품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홍화씨는 식품 중 가장 리놀산 함량이 높고 그 껍질 속에 가장 많은 무기질을 함유한 식품으로 최근에는 미국에서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 중에 유일하게 유기백금을 함유하고 있는 물질로 골다공증, 성장발육, 골절 치료에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나 역시 죽염과 함께 사용하도록 인산의학은 명시하고 있다.

홍화씨 속의 백금이 앞서야 칼슘 성분이
뼈로 간다고 설명하는데 뼈 성분이 앞서야 살 성분이 내린다고 주장하므로 비만해소와 체중조절에 따른 고혈압 치료, 리놀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에 의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홍화씨 껍질과 죽염 속에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무기원소의 밸런스 등을 통해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 효력을 나타내리라고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죽염은 유해산소 무독화시켜 협심증 당뇨 등에 효과

 

일반식염의 산화환원전위값(ORP)은 중성인
Zero에 가까운데 비해 죽염은 -150mV에서 -700mV에 이르는 놀라운 환원 전위를 가지고 있다. 환원전위값이 마이너스로
클수록 환원력이 크다고 보아 죽염의 환원력은 대단하다하겠다. 비타민 C등을 풍부하게 가진 갓 캐어낸 신선한 야채나 금방 딴
과일들의 환원 전위가 -70mV~-120mV 정도이며, 시판중이거나 수경재배 혹은 찌거나 삶는 조리를 가하면
+180mV~+260mV로 산화전위를 나타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처럼 높은 환원전위를 오래도록 간직한 식품을 찾아보기는 죽염을
제외한다면 찾기 어렵다하겠다.

죽염을 상용 복용하는 사람의 뇨는 마이너스 값의 환원전위를 나타내나 일반인들의 뇨는 산화전위값인 플러스를 나타낸다는 점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유해산소가 전자를 잃고 불안정한 상태의
산소이기에 반응성이 크고 유해한 악역을 나타내는데 반해 죽염은 안전한 전자의 공급원으로서 유해산소를 무독화,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좋은 전자 공여체가 되리라고 추정한다. 따라서 죽염복용은 유해산소로 야기된 혈관 장애, 혈류감소,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
등에 상당한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나타내리라고 예상한다.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고 건강 식품이며
풍부하고 다양한 원소들을 가지며 바닷물로부터 제독과정과 약성합성과정을 거쳐 생산된 죽염은 높은 환원전위를 가지며 마늘, 홍화씨
등의 여러 인산식 물질과 함께 혹은 단독 섭취로 고혈압의 치료와 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리라고 추정하나, 인산회원들이 1일
수십 그램씩 다량으로 복용하는 방식보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식염섭취에 해당하는 일상 정도의 량(5~10g)을 식염 대신 죽염으로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다면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 죽염의 좋다는 보고는 왜 지금까지
없었을까?

그것은 짜게 먹는 것은 고혈압에 해롭다는
지금까지의 통념으로 인해 죽염을 치료에 사용해 볼 엄두를 그 누구도 내지 못했거나 분명한 예방효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추적과 역학조사가 없다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고혈압 예방 효과라고 보이며, 또한 많은 연구비와 연구자가 노력을 기울이는
서구에서는 죽염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음으로 해서 사례가 적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국내 죽염 사용자에 대한 혈압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고혈압 환자라면 일상의 식염사용량을 죽염으로 바꾸어 섭취하는 접근을 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고혈압의 2차적 관련질환에 속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혈전증,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심장판막증 등 9종심통에 인산은 전중뜸법을 권하며 많은 치료 및 개선 사례들을 만날 수 있음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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