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메모 2015년 7월 8일

 

명상메모_20150708

명상메모_20150708

조금 전에 명상을 마쳤습니다.

마음을 옭죄고 있던 걸림 중 하나가 사라지니 명상 중 영혼(Spirit & Soul)의 느낌이 전 보다 더 명료해지네요.

부모, 형제, 가족 그밖에 모든 관계들, 이름, 나이, 지식, 경험, 감정 등 세상에 나온 이후로 나의 의식에 쌓여 있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면 침묵 속의 어떤 존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존재와의 접촉이 명료하고 길어질수록 나의 의도는 저 우주의 어딘가에 전달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우주(신이라 해도 좋고…)는 내 앞날에 일어날 일들의 순위를 조정하고 필요하면 만들어 가장 적은 에너지로 나의 바람이 실현 되도록 계획을 짭니다.

나를 도와주는 존재에 감사를 올립니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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