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학당 윤홍식 대표 천부경 강의를 듣고…

마지막 10분간,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에 대한 해석은 대단한 반전이고 압권이란 생각입니다. 천부경은 모든 게 無로 돌아간다는 소승적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대승을 말하고 있고 결국 인간 세상을 양심으로 잘 경영하여 잘 살자는 가르침이네요.

천부경은 해석들마다 차이가 크고 논란도 많지만 윤홍식 대표는 이를 인도, 중국, 서양의 다른 지식들과 비교하며 설명하는, 자명함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니 보다 설득력 있습니다. 천부경 강의 듣다가 감동 먹을 줄은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

천부경에 대해 좀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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