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s One 모두가 하나!

컨퍼런스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비지니스 세계와 명상의 세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인 Wisdom 2.0이 제공한 동영상 입니다.  

“우리는 다음 Wisdom 2.0에 웜뱃을 초대해 연설을 하도록 하는 것을 생각 중입니다.” (1분짜리 동영상입니다.)

주) 웜뱃은 작은 곰 같이 생긴 오스트레일리아 동물. 캥거루처럼 새끼를 육아낭에 넣어서 기른다고 합니다.

모든 건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지 영적인 구루들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양자물리학에서도 세상 만물은 에너지이며 동시성(Synchro)이란 시공을 초월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즘 디지털 세계의 키워드 중 하나인 사물 인터넷이라는 IoT(Internet of Thing)는 물질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객체들을 디지털 디바이스화 해서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입니다. 에너지 공간이 영적인 세계는 본디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물질 세계와 영적인 세계와의 접점이 생기려 합니다.

비국소성과 홀로그램, 그리고 연기법

이러한 우리가 우주 전체와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하는 연기적인 사실을 양자물리학의 비국소성(Non-locality), 비국지성(Nonlocality)이라는 말로도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잠시 비국소성과 홀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온 우주의 모든 존재가 연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제시하고 있는 몇몇의 실험과 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는 걸프 전쟁이 일어난 날 일본에 있는 모든 물의 결정이 찌그러들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전쟁이 일어났지만 그 전쟁의 파장을 일본의 물의 결정들이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또한 『식물의 정신세계』에서는 식물을 연구하는 학자가 수백킬로 멀리 떨어진 다른 도시에서 교통사고가 날 뻔 하던 바로 그 순간에 연구실에 있던 식물의 검류계(檢流計) 파장이 급격하게 떨었던 실험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실험에서 살펴보면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 한 방울 조차 지구 반대편에서 있었던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으며, 식물 또한 자신에게 물을 주고 키워주던 주인이 수백킬로 떨어진 곳에서 교통사고가 나던 바로 그 순간의 일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물리적인 공간을 뛰어넘어 증명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출처: 법상스님의 목탁 소리 ‘양자물리학과 불교, 시대적 영성을 일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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