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적 선언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아침에 출근해서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점심 시간을 이용해 30 분간의 알파 명상으로 깨끗하게 씻어 버렸습니다. 

월요일 오전에는 이러한 월요병을 앓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보통 그냥 놔두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알파 명상을 해서 좋아진건지 아님 늘 그렇듯이 저절로 사라진건지 분명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이걸 분명하게 선언해 주는 습관이 붙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원인과 결과가 분명하지 않은 일이 -특히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일들- 자주 일어나는 데 이와같은 긍정적이며 명시적인 선언은 원인과 결과 사이의 블랙 박스를 투명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