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연금술 마음의 창조학 NLP”

두번째로 구입한 실바 마인드콘트롤 책 ‘마음의 창조학’을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뒤지다 발견한 NLP에 대해 잘 설명한 기사. 그런데 동도서기(東道西器)가 여기서도 언급이 되고 있다. 마인드콘트롤의 흐름을 보면 서양 사람들이 만든 도구에 동양의 정신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흠.

21C 의식혁명과 정보혁명 선도할 새로운 패러다임
출처: Poll News http://www.polnews.co.kr/

2007년 세계적으로 커다란 화제가 된 ‘론다 번’의 ‘시크릿’이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적이 있다. 독자들도 여기에서 얘기하는 ‘마음의 법칙’ 즉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얘기하는 ‘위대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그렇다. 필자도 인간의 마음에는 ‘위대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고 나 자신, 즉 내 마음을 지배하고 싶어 한다. 나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자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최고의 행복이다. 그럼 이제부터 인간의 마음, 그 위대한 비밀을 향한 여행을 떠나보기로 하겠다.

필자가 위대한 비밀을 향한 여행의 첫 여정으로 단국대학교 교수이며, 단국대학부설 인간과학연구소 소장이자 최근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NLP협회(www.ksnlp.or.kr) 회장으로 있는 이동욱 교수를 만나보았다. 이동욱 교수는 그 비밀을 NLP에서 찾을 수 있으며 “NLP는 마음의 연금술이고 마음의 창조학”이라고 소개하면서 왜 NLP가 21c 마음의 연금술이고, 마음의 창조학인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제시했다…

…정리하면,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현실이라는 것은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감각)정보를 우리의 뇌ㆍ신경계가 처리하여 주관적으로 만들어 내는 마음의 지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범하기 쉬운 착각은, 객관적인 실재라고 믿는 현실과 우리 자신의 마음이 지어낸 세계를 동일시하는 것으로, 우리 인간은 우리 스스로 지어낸 세계에 갇혀 있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 낸 울타리 안에 스스로를 가둔 채 살아가고 있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은 이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것을 NLP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학습되고 습관화된 신경ㆍ언어적 패턴에 갇혀 있는데, 이를 깨닫고 이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마음의 프로그래밍으로 바꾸는 것이 NLP라는 ‘마음의 창조학’을 배우는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동욱 교수는 “NLP는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마음의 연금술’이며, 휴먼시스테믹스는 컴퓨터의 운영시스템은 물론 컴퓨터 하드웨어(뇌신경계의 정보처리 시스템)까지도 변화시키는 ‘마음의 창조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이제 세계는 바야흐로 ‘한류’라는 문화현상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동서와 고금이 만나서 만들어진 휴먼시스테믹스야말로 동도서기(東道西器: 동양의 도와 서양의 도구가 결합하는)의 가능성을 열어, 21C의 의식혁명과 정보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NLP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한편 국제적으로는 상당수의 NLP연구가와 NLP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당수의 단체가 구성되어 NLP의 실생활 접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일하게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사)한국NLP협회의 국내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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