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삶을 위한 태도, 초연함과 깨어 있음.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씨크릿(Secret)의 교사, 밥 도일(Bob Doyle)은 책 ‘해피포켓(Happy Pocket Full of Money)‘의 서문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해피포켓

 

그 결과, 비록 이 날까지도 내가 가르쳤던 것이 정확했다고 믿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즉 나에게는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전에 먼저 내 스스로 그 조각들을 찾아내야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너무 어려워지면서 나는 마침내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냥 놓아두기만 하면 “우주”가 다 해결해 줄 것이라고 가르쳐 왔죠. 그러나 사실 우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주(신)를 온전히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다면, 나머지는 우주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과도하게 추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 볼 때 열심히 일을 한다는 것은 우주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못 믿기 때문에 불안하고 뭔가 자꾸 보완을 하려는 마음이 드는 것이지요. 그러나 행동을 하지 말라는 얘긴 아닙니다. 행동과 노력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뉴에이지 자기계발법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창조의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1. 존재 상태에 대한 깨어 있음 일상에서 긍정적이고 목표가 이미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2. 생각/말 존재 상태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생각과 말이 나옵니다. 부정적인 마음 상태는 부정적인 말과 생각을 낳게 됩니다.
  3. 시각화 매일 자주 원하는 목표를 머리 속에 그림으로 그려야 합니다. 그림은 잠재의식에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 합니다.
  4. 행동 1,2,3 을 통해 소망에 대한 결과가 찾아 오는데 이때 행동(목표와 일치 하지 않아도 됨.)은 그것을 수확을 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제 자신도 그걸 자주 잊고 힘겹게 일에 매달리기도 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현대 성공학에서는 위빠사나 명상(깨어 있음, 마음 챙김)이나 초연한 마음(detachment) 자세를 강조합니다. 깨어 있음을 통해 과거의 습관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관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활 속에서 이런 것들을 연습하고 스스로 돌아보고 수정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련 해야 합니다. 이런 얘기에 분명 논란은 있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사례를 분석해보면 아래 존 맥스웰이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 밥 도일의 얘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건 우주(신)에게 믿고 맡길 수 있다면 그것이 최상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흠.  

제2267호 | 2013.08.29 성공을 위해서는 대가를 미리 지불해야 한다. 낮에 열심히 일하고 밤에도 부지런히 일했다. 노는 것과 많은 즐거움을 포기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재미없는 책을 읽었다. 승리를 얻기 위해 조금씩 선두로 나섰다.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했다. 그러나 그가 승리했을 때, 사람들은 그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 ‘존 맥스웰의 성공이야기’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존 맥스웰은 말합니다. “가치가 있는 성공에는 모두 가격표가 붙어있다. 문제는 항상 그에 대한 대가, 즉 힘든 노동, 희생, 믿음, 그리고 인내 등을 기꺼이 지불하는가 하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먼저 지불해야 합니다. 출처: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