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콘트롤’에 대한 피상적 이해

마인드콘트롤도 종류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서로 방법은 조금씩 다르나 단순히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이라는 식으로 피상적인 설명을 하게되면 좀 곤란하다.
자칫 이 분야에 대해 오랜 연구를 한 분들께  누를 끼칠 수 있다.
 
‘뭐는 하고, 뭐는 하지마라’라는 식의 훈계는 이미 세상에 너무도 많이 널려있다.  정보의 공해다.  좀 깊은 연구와 고민 후에 정제하여 말을 해야 한다.

‘효과적인 마인드콘트롤 7가지 방법’ 이라 ??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아래 글은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런 예를 들기 위해서 퍼온 것이다.

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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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마인드콘트롤 7가지 방법

인간은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자신의 정신에 딸린 포로이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원래 마인드컨트롤 (mind-control)이란 심리학적인 용어로 정신통제, 최면이나 자기 암시 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였다. 여기서 말하는 ‘마인드컨트롤’이란 좀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감정통제(Emotion-Control)에 가깝다. 최근에는 스포츠에서도 ‘마인드컨트롤’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프로팀에서는 스포츠 심리학자까지 고용하면서 마인드컨트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골프나 양궁에서 마인드컨트롤을 응용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88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양궁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기여한 것이 마인드컨트롤 훈련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골프선수 박세리의 경우도 선두 경쟁이 뜨거워질수록 경기를 즐기자고 마인드컨트롤을 했고 그것이 바로 좋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많은 스포츠선수들이 마인드컨트롤 훈련 덕에 집중력이 크게 좋아진 것이다. 마인드컨트롤 훈련은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침착하고 편한 상태에서 시합을 치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찬가지로 직장인들 사이에게도 긴장과 이완을 통해서 평정심을 찾도록 도와주는 마인드컨트롤이 부각되고 있다. 얼마나 마인드컨트롤을 잘 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이다. 마인드 컨트롤은 성과를 내는데 있어서 가장 비중이 높은 핵심역량 가운데 하나이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와 마인드컨트롤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내가 혹시 실수이라도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멋있게 해서 박수를 받아야지”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마음이 삐뚤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구부정하게 웅크려 앉는 자세가 되고, 마음이 긍정적이면 자신도 모르게 등받이에서 약간 앞으로 나와 앉는다고 한다. 어떤 마음자세를 갖느냐가 행동에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조급함보다는 기다림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또박또박 말하려면 호흡을 가다듬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명심할 것은 낚싯대를 던져놓고 기다리는 사람만이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진리이다. 양궁에서 과녁 정중앙을 맞추는 ‘퍼펙트골드’나 골프에서 쏙 들어가는 ‘퍼펙트샷’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결정적인 승부처는 바로 마인드컨트롤에 있다.

마인드컨트롤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분노를 다스리는 능력이다. 인간의 감정을 동의보감에서는 기쁨, 분노, 슬픔, 생각, 걱정, 놀람, 공포 등의 7가지로 분류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분노이다. 분노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분노를 다스리는 마인드컨트롤이 꼭 필요한 것이다. 물론 분노뿐만 아니라 7가지 감정을 적절히 다스리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감정이 극에 달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분노가 생활 자체를 망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주부든 각자에 맞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다.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중요하다. 어려운 처지일수록 자신의 환경을 객관화해 바라보는 감정통제가 필요하다. 이런 힘든 상황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주변에 화풀이하는 행동은 문제를 더욱더 악화하는 지름길이다. 슬럼프일수록 마인드컨트롤을 통해서 자기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구체적인 변화가 없더라도 자기 스스로 자신의 마음만 조절하면 변화가 가능하다. 효과적인 마인드컨트롤 7가지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자신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라.
자신이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자신의 마음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지나치게 집착해 냉정함을 잃지 마라.
실수를 했다면 화가 날 것이다. 실수는 빨리 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실수를 만회하려다가 아예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3.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
최악의 사태에서는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하지 말고 그냥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동요를 하지 말고 그냥 휴식을 취한다.

4. 실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실패를 하지 마라.
인생은 경험의 연속이다.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실수를 재빨리 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수했을 때 그 실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5. 상대방과 비교하여 상대방 페이스에 휘말리지 마라.
남을 쫓아다니면 마음만 바쁘게 된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남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면서 상대방도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6.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은 고통이다. 자신이 과거에 경험했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시고 그것을 분석해보면 자신을 객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7. 전적으로 자신을 믿어라.
무슨 일을 하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자포자기 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끝까지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실패를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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